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진영호)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동절기를 맞아 관내 공동주택 위기가구 실태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조사는 상패동 맞춤형복지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0여 명 등 민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19개의 공동주택에 대하여 전수조사 및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사례관리 5가구, 긴급지원 6가구, 공적급여 연계 20가구, 서비스 연계 625가구 등의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했다.

진영호 상패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