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7월 14일(목) 오후 14시 삼척시청에서 ‘노브랜드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번 ‘노브랜드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은 이마트와 (사)굿피플인터내셔널 주관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브랜드와 (사)굿피플인터내셔널 관계자, 삼척중앙시장상인회, 복지시설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마트와 (사)굿피플인터내셔널은 2,500만 원 상당의 희망박스 175세트를 기탁한다. 희망박스 안에는 간식과 생활용품이 담겨 있고, 기탁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가정위탁아동 등 447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브랜드 삼척중앙시장점은 이마트 ESG사업의 일환으로 개장된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10호점으로, 지난 2019년 10월에 문을 열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상생관계’로 기업형 유통이 오히려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취지에서 진행됐으며, 현재 전국에 16개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가 영업 중이다.

삼척중앙시장상인회에서도 노브랜드를 동반성장 파트너로 인식하고 상생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노브랜드와 굿피플에 감사드린다.”며 “희망박스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필요로 하는 대상자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