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유성학)는 11월 17일(목)부터 이틀 간회원 10여 명이모인 가운데 깨끗한 마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주요 도로변 및 버스승강장의 불법광고물 정비와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였다.

무분별하게 내걸린 불법광고물은 도시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정비 활동은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기 위하여 5인 4개조로 나누어 권역별로 이틀간 시행하였다.

유성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완전히 근절되기를 바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모동면을 만들기 위하여 새마을협의회에서 항상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윤해성 모동면장은 “농사일이 수확한다고 다 끝나는 것이 아니고 농한기에 내년 농사를 위해서 거름 주고, 시설물 점검하시는 등여전히 바쁘신 줄 안다. 그러한 와중에도 우리 모동면을 위해서 애써주심에 늘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