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규식 기자

안녕하십니까? 이번 경기도 안성 지역위원장 당선자 임원빈 입니다. 

먼저 2016년 겨울에 시작 되었던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정권을 창출해 주셨고, 적폐청산과 사람이 먼저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문재인정부와 더불어 민주당에 대해 든든한 힘이 되어주신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에 고개 숙여 감사입사를 드립니다.

이번 6.13. 지방 선거는 북미 회담으로 인하여 다른 지방 선거들에 비해 비교적 조용히 지나갔던 지방 선거였지만, 지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문재인 정부와 저희 더불어 민주당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평가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선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전국적인 선거인만큼 국민여러분들의 마음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투표율 60%를 넘긴것은 국민들이 정치 및 전반적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는 지난 대통령선거에 이은 국민의 승리의 날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국민의 승리로 시작 된 문재인 정부가 해야 할 일들은 지금도 너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 9년간의 잘 못 된 부분을 바로잡고, 소득의 양극화를 해소시켜야 하며 한반도의 평화 번영 등 내외부로 챙겨야 할 일들이 산더미 입니다. 

국민의 선택이 절대 잘못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한뜻 하나가 되어 부패와 비리가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경기도의 작지만 강한도시 안성 또한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시 도의원 비례대표까지 더불어 민주당의 압승으로 이번 지방선거는 끝이 났습니다. 

안성시민들께서 보내주신 무한안 지지에 보답해야 하는 제 자신도 무거운 중압감과 책임감을 몸속 마음속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과거 집권 했었던 다른 당들과는 다른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불어 민주당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고 뜨겁게 원하고 있는 안성시민 여러분들이 선택해주신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저 임원빈 안성시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늘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정협의를 통하여 그동안 부패했었던 지방정부의 잘 못된 부분을 늘 시민들이 견재하고 지켜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노력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민의 큰 지지를 무기라 생각하지 않고 늘 겸손히 받아들여 국민을 위한 국민이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건설하여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정진 하고 봉사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보내주신 지지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하며 짧은 안성시 지역위원회 위원장 당선 소감을 갈음 하겠습니다. 

무더위에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 안성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임원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