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뉴스후]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7일 지도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2명과 함께 7월 정례회의 후 청성공원을 포함한 관내 우범지역 등을 돌며 야간 순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으며, 회의 후에는 관내 골목길 보안등 점등실태 등을 확인하며 청성공원 일대 야간 순찰 활동에 나섰다. 또한 청성공원 주변 음식점과 편의점을 방문해 주류와 담배 등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품목에 대해 점검하고 지도했다.

유해원 위원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이 우려되지만 앞으로 우리 위원들과 함께 힘써 일탈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지도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청소년 지도위원 및 군내면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