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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박윤국 포천시장과 언론사 그리고 언론관
 
서규식 기자 기사입력  2018/08/01 [21:47]
▲     © 서규식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731일 경기도 주요 언론사를 방문해 포천시의 주요 현안인 포천시의 남북경협 거점도시 조성포천의 관광지인 한탄강 하늘다리, 포천아트밸리, 등의 홍보를 부탁했다.

▲ 언론사를 방문한 박윤국 포천시장


이는 지난 시장인 김종천 시장과는 사뭇 다른 행보이다.


그동안 포천시는 변변한 기자간담회조차 하지 않았던 지자체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가우면서도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은 굳이 주요언론사라고 표현을 해야 했을까 하는 것과, 직접 방문까지 해야 했나? 싶은 부분이다.
 
언론사는 지자체의 소식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독자 및 시민에게 전달해야할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주요언론사라고 표현한 부분은 상당히 거슬리다. 언론에 있어서 어떤 잣대를 가지고 주요언론과 일반 언론 그리고 기자간담회에 초대 조차 하지 않는 언론 이렇게 구분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혹시 언론사를 스스로의 기준을 가지고 비교 평가하는 리스트를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지자체에서는 흔히 알리고 싶은 것만을 보도자료를 통해서 언론사에게 보내고 있다. 언론사는 그 보도자료를 신속하게 알리는 일 외에도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 및 알려야 할 부분도 알려야 하는 소명도 있다.
 
민선7기 지자체장들이 대부분 외치는 소리가 있다. 바로 소통이다.


주요언론사라고 지칭하는 몇 몇 곳에서 보도하는 기사 외에도 보다 더 많은 언론사에서 보도를 해야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우려가 현실로 되지 않길 바라면서, 앞으로 포천시의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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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8/01 [21:47]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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