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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MEV社와 ‘섬유기업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서규식 기자 기사입력  2018/09/13 [22:09]
▲     © 서규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원장 한의녕)과 글로벌 온라인 유통 플랫폼 운영사 매터리얼 익스체인지 벤처스(Material Exchange Ventures AB, 이하 MEV)’가 손을 잡았다. 앞으로 경기도 섬유기업과 글로벌 패션 브랜드 간 직거래 비즈니스가 온라인상에서 클릭 한번으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13일 경과원에 따르면, 한의녕 원장과 대런 글레니스터(Darren Glenister) MEV 부사장은 수원 경과원 본원 4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한 경기도 섬유기업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EV는 의류산업 분야의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로,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 6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PTC가 미국 신발유통소매협회(FDRA) 등과 투자해 설립했다.


현재 나이키(NIKE), 언더아머(Under Armor), 아디다스(Adidas),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 Secret) 등 글로벌 패션브랜드 200여곳이 이미 MEV과 계약해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Material Exchange SaaS)을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경과원과 MEV는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경기도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서게 된다.


우선 도내 우수한 섬유기업이 MEV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글로벌 섬유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도내 섬유기업과 패션디자이너 등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양측의 국내외 네트워크도 공유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MEV의 온라인 플랫폼을 도내 섬유기업들이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에 기업들은 품질경쟁력을 갖춘 원단을 플랫폼에 업로드함으로써, 실질적인 원단 구매자(글로벌 브랜드 디자이너 및 MD )들과 실시간 온라인 비즈니스가 가능질 전망이다.


경과원은 이번 업무협약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환경 토대를 마련하는 것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내 니트 원단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의녕 원장은 국내 최초로 글로벌 대기업 온라인 유통 플랫폼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경기도 니트가 세계 섬유 원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침체된 국내 섬유산업에 훈풍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도내 섬유산업 발전과 섬유기업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MEV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EV의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은 섬유기업이 3D 모델링된 고해상 원단 이미지를 플랫폼상에 업로드해 놓으면, 나이키 등의 글로벌 패션브랜드 회사의 디자이너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칼라, 디자인, 조직 등을 찾아 조합해보며 실제 원단 구매까지 연결되는 비즈니스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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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9/13 [22:09]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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