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규식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는 지난 19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시설 4곳(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다누리 주간보호센터, 꿈세 지역아동센터, LH동편행복한홈스쿨)을 방문,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김선화 의장을 비롯해 서정열 부의장, 이호건 의회운영위원장,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 임영란 보사환경위원장,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 그리고 해당 지역 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설 생활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화 의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시설 생활자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져 모두가 마음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에서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관내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회로부터 소외된 시설 생활자들을 위문 격려함으로써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