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권역 지역 네트워크 통합사례회의 개최

[뉴스후]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2층 배움실에서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3차 흥선권역 지역 네트워크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민·관 기관 5개소 12명이 참여했으며 흥선권역의 고난도 사례 중 여러 기관의 협업이 필요한 2건의 사례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가구별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과제를 명료화하고 기관별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서비스 제공 순서와 기관별 역할을 조정하는 등 다각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성과를 남겼다.

유근식 흥선권역국장은 “지역 전문가가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의 정례화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며, “어려움에 처한 주민에 대해 지역사회가 공동 대응하고 협업하는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