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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생산도시 동대문, 태양광 성지 만들어
동대문구 휘경베스트빌 현대아파트, 서울시 환경상 최우수 단체 선정
 
서규식 기자 기사입력  2018/10/05 [09:06]
    환경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대문구 휘경베스트빌 현대아파트
[뉴스후] 전 세대 중 98%가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동대문구 휘경베스트빌 아파트가 2018 서울특별시 환경상 최우수상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 환경상 대상 수상 및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된 태양광 성지, 홍릉동부센트레빌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다.

구는 휘경베스트빌 현대아파트 전체 372세대 중 365세대에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했다.

사업비 총액 2억 6백여만원 중 서울시와 함께 1억 8천만원 가량을 지원했으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 2천 6백만원을 부담해 실제 설치 가구의 자부담은 없다.

이 아파트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가 생산하는 연간 전력량은 114,790kWh. 이를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자그마치 2천 2백만원이다.

구는 햇빛양이 적은 저층 세대의 경우 햇볕이 양호한 공용부분에 설치해 설치율을 높였으며 위치와 방향 등 기준을 정해 외관상 보기 좋도록 아파트와 협의 했다.

지난 2014년 67대로 출발해 4년이 지난 현재 동대문구 태양광발전소 보급수는 2,233대다.

유덕열구청장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으로 올해만 1,000가구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지원했으며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600가구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737대보다 213%나 증가한 것으로 보급 확대율과 관련 예산은 서울시 내 자치구 상위권을 유지할 만큼 구는 태양광 보급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시와 구의 예산 지원으로 한 가구당 평균 10만원 정도의 비용만 부담하면 태양광 260W급 미니발전소 설치가 가능하며 가구당 월 1만원 가량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가 동대문구의 우수한 마을 자치와 결합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태양광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생산 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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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5 [09:06]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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