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위치도

[뉴스후] 동두천시는 민선7기를 출범하며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다. 광암·마산 간 도로 및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상패·안흥 간 도로가 개통되어 교통복지가 증진됐다. 원도심 상권회복을 위해 동두천 커뮤니티센터 건립했고, 양주·포천·동두천 섬유패션산업 특구로 지정되어 섬유패션산업 발전의 발판을 확보했다. 동두천시는 201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해년 새해에는 소외받는 시민이 없고,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단지의 확대 개발과 원도심에 물리적 충격을 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중앙도심광장에 지상5층 규모의 시민수영장과 시청별관을 건립하여 학생들은 생존수영을, 시민들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원도심에 유동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16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에서 67억원을 수상한 ‘두드림 5060 청춘로드 조성사업’으로 자유상가에서 동광극장까지 50~6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테마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는 1구간 거리에 건물간판 설치, 파사드 설치와 2구간 거리에 전선 지중화를 준공토록 하여 원도심 상권을 살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더불어 보산동 일원에는 캠프 보산과 연계하여, 보산동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조성하여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사업은 총 70억원을 투입해 현재 43개소 공방이 개설되어 있으며, 49개소 공방 개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소한 커뮤니티센터는 공방작가들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고, 관광특화거리 환경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Rock 빌리지 조성사업은 사업비 41억원을 투입해 현재까지 그래피티와 버스킹 공연 및 스토리텔링북 제작, 기획공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두드림뮤직센터에서 개최했고, 올해에도 DDC 할로윈 축제 할로윈 클럽데이를 개최하여 음악인들과 시민들을 위한 보산동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조성하여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만들어 관광객이 찾는 보산동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상인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하여 전문 자문단의 컨설팅을 통해 푸드 시설 20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패동 일원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국가산업단지 조성·확대할 계획이다. 1단계규모로 조성 중에 있지만 100만㎡ 규모로 반드시 확대개발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이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며, 2019년에는 보상 절차가 진행되도록 사전 행정절차를 완수하여, 2020년까지 분양을 완료할 계획이며,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 연간 740억원, 세수 17억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관을 토요일에도 개방하고, 경로당 109개소 설치된 공기청정기 임대료를 지원한다. 또한, 고령어르신을 위한 아름다운 목걸이를 제작·배부 하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챙길 예정이다.

노후 경로당 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180백만원을 들여 개선하고,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58개소로 확대·운영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것이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교통약자 콜밴을 차량 14대, 인원 16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지난해 동 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추진사업을 통해 개편 완료된 8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민간 부문과 협력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를 올 11월까지 17억원을 들여 보건소 옆 부지에 신축·개소하여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쉼터운영사업 등을 통해 치매 조기예방에 힘쓸 것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린이집에 설치된 462대의 공기청정기 임대료를 매월 대당 22천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는 모든 초등학교에, 내년에는 중·고등학교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들의 부담절감을 위하여 2020년까지 모든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숲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어린이큰잔치 운영,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런치룸 증설 등 편의시설도 확대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프로그램실 인테리어 공사 등을 통한 시설개선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유학기제 인증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지원 및 자매도시 학생 교류 등을 통해 선진지 연수를 통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한미영어마을,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등 원어민을 활용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운영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제요원이 369개소 1,647대의 CCTV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올해 봉양IC 진입도로 확장공사를 준공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는 지난해 동두천IC가 완전개통 하였으며, 2022년 전 구간 완전개통을 위해 차질 없이 공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도로확장과 부처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을 통해 시민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지역주민의 쾌적한 정주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기된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양주시와 공동으로 하패리 개발 사업과 송내동과 은현IC를 연결하는 교량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우선적으로 악취가 심한 돈사 4개소를 폐업 보상하여 악취를 저감시키고, 나머지 돈사도 폐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백연 방지를 위해 올해 백연저감시설 7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시민들이 더 이상 악취로 고통 받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탑동동 일원에 진행 중인 상반기 준공예정인 국민체육센터를 인근에 조성된 사회인 야구장과 함께 운영하고, 상패동 일원에 진행 중인 28사단 연병장 축구장 조성과 시민회관 리모델링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 힘쓸 계획이다.

광암동 지역에 올해 하반기 놀자숲 조성사업과 동두천자연휴양림의 동시개장을 통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체류형 관광시설을 조성한다.

소요산 일대에는 소요산 수련원 조성,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 등으로 주변 인프라와 연계하여 수도권 제1의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연수시설이 없는 소요산에 브랜드육타운 용도변경과 연계하여 수련원을 조성하여, 세미나실, 숙박시설 등을 만든다. 2021년 준공을 위해 현재 TF팀을 구성하여 타당성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87억원 규모의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 사업으로 목공예 체험장, 캠핑장, 유아숲 체험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용덕 시장을 포함한 600여 공직자 및 10만 동두천시민은 2019년 한 해를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즐거운 변화를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두가 합심하여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