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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낙인감 없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나눔의 새 지평 연다
 
서규식 기자 기사입력  2019/01/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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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 서울시가 카카오커머스, 유한킴벌리와 함께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나눔 활동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10일 오후 2시 40분 시청 8층 간담회장2에서 나눔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의 일방적인 물품 전달체계를 벗어나 대상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받는 물품에 대한 ‘낙인감’을 최소화, 선물을 받는 행복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카카오커머스와 선물맥락을 강조,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울 강서지역 청소년 1,500명을 위한 여성용품 박스 나눔이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의 행복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유한킴벌리, 카카오커머스와 함께 약 4,5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청소년들에게 선물한다.

시범 사업 후에는 관계자들이 대상자의 반응, 업무 프로세스 점검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검토하여 사업 확대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은호 카카오커머스 sales 부문장은 “앞으로도 카카오커머스가 새로운 나눔 전달체계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대상자분들에게 단순히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닌 선물을 받는 기쁨을 나눠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박상렬 유한킴벌리 고객사업부문 부문장은 “작은 참여활동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된다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회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황후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새로운 복지전달체계를 만드는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은 “강서구가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강서 지역 시민들께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진성준 정무부시장은 “서울시민들이 모바일을 통한 새로운 전달체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자발적 민간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취약계층의 삶에 힘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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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0 [08:32]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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