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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박순자의원 5분발언
 
서규식 기자 기사입력  2019/03/11 [22:50]
▲     © 서규식 기자

전철 7호선 노선변경 이대로 포기할 것인가?

 

존경하는 45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자유한국당 박순자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안지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의원은 의정부 시민으로서 참담하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1873일 안병용 의정부시장님께선 신곡.장암과 민락주민들에게 공약사항인 7호선을 위해 관철될때까지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공언하며 심지어 동영상을 틀어주면서 시민들이 나서달라고 호소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의정부시가 주도적으로 조직한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TF팀을 가동하여 시민대표들과 함께 논의를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의정부시의 의지가 의심스러울정도로 소극적인 태도와 행정을 보면서 실망과 좌절을 느끼게 됩니다.

의정부시가 노력했다고 보여주는건 공문보내는 일, 행정적인 절차에 불과한 핑퐁식 서류주고 받은일 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공무원들의 말이나 TF회의때마다 무엇을 해결하고자 하는 방향이 아닌 안된다는 사실 열거에만 열중하는 모습에 뼈저린 절망과 좌절을 느꼈습니다.

 

존경하는 안병용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 수개월동안 의정부시민들은 포기하지 않고 의정부시를 믿고 시민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생업을 뒤로하고 많은 시민대표들께서 7호선에 관한 의정부시의 협조요청을 원했으나 아무것도 지원하지 않는 의정부시와 공무원들에게 실망하였지만 시민들은 스스로 자비를 동원 의정부역,회룡역, 민락상업지구,금오상업지구일대에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하였고, 도의회 상임위원회면담, 도의회 기자회견, 경기도 철도국장 등 관련 공무원 간담회와 그리고 국회와 경기북부청사,민락지역등의 4차례의 집회를 통해 안병용시장님의 공약사항 준수를 외치고 약속이행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그 6개월의 기간동안 시민들은 의정부시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분담해주기 위해 역사 신설을 포기하고 노선만이라도 후대들을 위해 변경하고자 의기투합하고 노선의 경로도 매우 축소하고 합의하여 건의했고 어떻게든 이 사업이 진행되도록 협력하고 노력했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정부시와 공무원은 어처구니 없게도 시민들의 지푸라기라도 잡는 희망을 외면하고 용역조차 발주하지 않겠다는 발표를 일방적으로 하고 말았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그동안 TF팀은 왜 운영하셨는지요?

TF팀을 해산한 마지막 8차 회의의 부실함을 보여주는 예로 시민대표들의 불참과 야당 시의원들의 퇴장 그리고 마지막까지 자리한 여당의원들 조차도 마무리 시간에 없었다는데 어찌 이리도 무참히 그동안 노력하고 함께 고생한 시민들의 희망을 저버리는지요?

 

존경하는 시장님!

어느날 갑자기 먼저 제시한 신곡장암,민락역신설의 공약이 일부시민들의 반대가 있다하여 민민갈등으로 변질되고 이것은 의정부시가 나서서 시민들을 설득하고 이해시켜 함께하는 시민들의 모습으로 인도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오히려 그 이유를 빌미로 소극적인 태도로 돌변하는 모습은 시민들에 대한 기만이고 일하지 않겠다는 의지만을 보여준 것 같아 안타까울뿐입니다..

 

시장님! 지금 시기적으로 일각이 여삼추입니다.

하루빨리 전철7호선에 관한 모든 의지를 다시한번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시민들은 지금 절망하고 있습니다. 아니 분노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시가 지난 6개월동안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처음부터 진심으로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전철은 아주아주 서민들의 교통수단이고 생업에 꼭 필요한 발걸음과도 같습니다.

지금의 의정부시민들과 미래의 의정부시민들 앞에 당당하고 떳떳한 시장님이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최선을 다해보지도 않고 포기한 비겁한 시장님으로 남으시겠습니까?

27천여만원의 용역비가 부담스럽고 아까워서, 그리고 감사대상이 두려워 진정 못하신다면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은 시민들 앞에 죄인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27천만원을 45만으로 나누어보니 1인당 고작 600원이고, 직접 연관있는 지역 인구 25만을 나누어 보니 1인당 1,080원이 나옵니다.

이래도 시장님 포기하시겠습니까?

용역을 하고도 결과가 정말 아니라면 시민들의 포기도 빠를 것이고 인정하고 납득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용역을 해보지도 않고 용역 결과와 상관없이 포기를 한다는 자체가 시민들에게 더 가혹한 절망과 상실감을 주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시장님의 지난 6.13지방선거 공약 사항을 한번더 보십시요.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한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모두 시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오로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대표들이라는 걸 절대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더 촉구합니다.

전철7호선에 관한 시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리지 말고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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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11 [22:50]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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