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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용덕 동두천시장, 전통시장 활성화 결실 맺도록 노력을 하겠다.
국가산업단지는 일자리창출, 주민소득증대를 통해 동두천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
 
서규식 기자 기사입력  2019/03/24 [08:54]
▲     © 서규식 기자

민선7기 동두천 시장으로 당선되어 동두천의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는 최용덕시장을 만나, 동두천의 숙원사업이었던 양주간의 악취문제의 해결과 국가산업단지,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동두천·양주 악취갈등 문제가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양주 하패리축산농가 폐업을 유도하고 그 자리에 곤충테마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는데, 앞으로 일정이 어떻게 될까요?

 

신시가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서 우리시에서는 201812국민권익위원회 악취저감 조정회의20191양주·동두천 경계지역 축사악취 저감을 위한 협약을 통해 축사 폐업보상이라는 합의를 도출, 도비 및 동두천·양주시의 시비 등을 투입해 양주시 하패리에 위치한 돈사 9개소 중 악취가 심하고 이전·폐업에 찬성하는 돈사 3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 폐업보상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돈사 3개소에 대한 폐업보상 관련 예산은 확보되었으며, 돈사에 대한 감정평가를 거쳐 폐업보상을 금년 내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또한, 추가로 폐업보상을 원하는 축사가 있을 경우 도 및 동두천양주시가 협의하여 폐업보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합의내용이 조기에 시행되고, 동두천 송내동~양주 하패리 간 연결교량 교량설치가 완공되어 하패리가 개발된다면, 신시가지 축사악취가 저감될 것이라고 봅니다

 

국가산업단지가 당초 계획은 올해는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22준공이 목표인데요. 일정대로 되고 있는지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작년 12월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고 2022년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 절차에 시일이 걸려 지연되었습니다. 현재 관계 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정된 산단 계획을 수립해 3월말 재승인 신청을 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며, 올해 9월까지 산업단지계획을 승인받고 최대한 빠른 기한 내에 보상과 착공을 진행, 2023년 준공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1단계 사업을 8.1만 평으로 규모를 조정하여 우선 조성하고, 1단계 사업 착공과 동시에 2단계 확대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30만 평의 국가산업단지로 조성할 것입니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은 지역 특화 산업인 섬유관련 업종과 미래 산업변화를 감안한 차세대 첨단업종 등 7개 업종을 선정하여, 섬유제품, 의복·모피제품, 화학제품, 1차 금속, 전자부품, 기타 기계, 자동차 제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도소매업 등 단순 서비스업 중심에서 고용 효과가 높은 제조업 중심으로 지역 산업 구조를 개편하여 일자리 창출, 주민 소득증대를 통해 우리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입니다.

▲  큰시장방문모습    © 서규식 기자

 

최근 시장님께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많이 하시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최근 판매업 경쟁 심화로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전통시장의 주차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주차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큰시장에 2020년을 목표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기존 중앙시장에 조성되어 무료로 개방하고 있던 주차장을 오는 4월에 유료화하여 고객 위주의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시장 주변 상권을 살리기 위해 중앙도심공원에 시민수영장을 설치하고, 시청 4개 부서 정도를 이동 배치하여 유동인구를 늘리고, 중앙로 일부 구간의 차선을 보행로로 만들어 쇼핑이 편리한 거리로 조성할 복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경우 전통시장에도 유동인구가 많아져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앞에서 말씀드린 시설적인 개선도 필요하지만 상인회 활성화 차원에서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요소도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상인들의 우수 시장 벤치마킹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지난 추석명절부터 공직자들의 시장이용을 권장하는 차원에서 시장장보기를 위한 출장방문을 장려해서 많은 공직자들이 시장장보기에 동참하였고, 이에 시장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시에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미군공여지 반환과 개발문제는 동두천의 미래에 중차대한 사안인데,공여지 반환계획 및 활용방안은 무엇입니까?

 

지난 68년간 주한미군은 우리시의 절반에 가까운 면적을 차지하며 주둔해왔습니다. 국가안보의 일번지로써 우리시민은 국가안보를 위해 묵묵히 특별한 희생을 해왔습니다.

 

주한미군은 점진적으로 평택기지로 이전하고 있으나, 그 시기가 계속 지연되며, 우리시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한미군의 기지 반환을 조속히 이루기 위해 주한미군 사령부와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만나 우리시의 여건과 주한미군 기지의 조속한 반환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우리정부의 노력으로 북미 간 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와 종전과 평화에 대해 우리는 끝없는 인내를 갖고 북미간의 대화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종전과 평화가 확정된다면, 주한미군의 이전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환된 미군기지는 우리시의 백년을 책임질 산업기반과 교육인프라, 주거시설과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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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4 [08:54]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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