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뉴스후] 평창군이 공공체육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 직영 공공체육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중점 점검하는 공공시설물은 시특법 대상 시설물 및 붕괴위험시설물로, 평창종합운동장 외 6개 공공체육시설물이 해당된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건축·전기·소방·승강기 등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설물의 수명연장과 관리 비용 절감 등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궁경 시설관리과장은 “공공체육시설물은 군민의 재산이며 이용자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사항으로 안전점검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