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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지사의 ‘독립운동가 후손’ 특별한 보상, 새로운 경기도의 늦었으나 환영받을 일
 
서규식 기자 기사입력  2019/04/12 [18:45]
▲이재명 지사     © 서규식 기자

경기도는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코리안 디아스포라 위대한 여정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 후손들을 초청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750만명의 코리안 디아스포라(DIASPORA) 그들은 누구인가?

 

디아스포라(DIASPORA)흩어진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역사적 아픔을 겪었던 선조들은 19세기 중반 만주로의 이주로부터 시작돼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5년 해방 이전까지 조국을 등져야했던 독립운동가 및 강제이주 한인동포 후손들이다.

 

이번에 초청된 사람들은 독립운동가와 강제이주 한인동포 후손 107여명.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중국, 일본, 쿠바 등에 거주하는 한인 2~4세들이다.

이들은 코리안 디아스포라,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지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1운동과 임정100주년 기념식, 학술,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한다

 

한민족의 정체성을 지닌 그들에게 경기도는 민족적 동질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를 이번에 만들게 되었다.

▲ 쿠바 수도 아반나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안토니오 김(한국명 김시율76세)씨. / 사진제공=경기도     © 서규식 기자

100년이라는 세월, 그들의 생각과 경기도의 섬세한 정책

 

매년 광복절 기념식을 가지고,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후손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리고 싶다 한국어 사전 및 교재 지원 해줬으면 한다

 

100년은 강산이 열 번 변한다는 세월이다. 오랜 기간 동안 타국에서 모국에 대한 그리움과 이민족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살아온 후손들은 어떻게 살아왔으며 지금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번에 초청된 쿠바거주한인 안토니오 김 씨는 쿠바의 한인 후손모임 회장으로 쿠바의 한인 후손들은 지역별로 모임을 갖고 매년 광복절을 기념한다고 한다.

 

김 씨는 “2014년 아바나에 한인회관을 조성하는 등 계속해서 지원하는 한국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면서 쿠바에서 한국을 알리기 위해 후손들이 많이 노력하고 있다. 자긍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씨는 고국에 부탁할 말이 있는 가라는 질문에 쿠바지역 한인 후손들이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이나 한국어 교재 등을 지원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인 오후석 국장은 지리적 영토를 넘어 문화적 영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 시대에 이번 행사를 통해 한민족 네트워크(K-Network)를 공고해 불행한 이산과 분단의 역사를 극복하는 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별한 이재명, 과거의 반성과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약속

 

이재명 지사는 초청만찬 환영사를 통해 "사람도 지역도 억울함이 없어야 하고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100년 전, 독립을 위해 또는 강제노역 등의 이유로 나라를 떠난 해외동포와 그 후손에게 합당한 예우를 해주는 것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라고 초청 배경을 밝혔다.

 

이 지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해외동포와 후손들에게 대한 관심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보답할 때다"라고 밝히고 "도는 평화로운 번영의 한반도 건설에 앞장서고 자랑스런 조국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지사는 마씽루이(馬興瑞) 광둥성 성장을 만나 광둥성에 있는 임시정부 유적에 대한 발굴과 보존사업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지난달 5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마씽루이(馬興瑞) 광둥성 성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광둥성은 김원봉을 포함한 독립투사들이 중국 정부의 도움으로 훈련을 하던 역사적으로 아름다운 기록이 있는 곳이라며 이에 대한 발굴과 보존, 기록을 광둥성에 요청하기도했다.

 

새로운 경기도, 후손들에게 적극적인 정책 필요해

 

이재명지사의 해외동포와 후손들에게 관심이 적었다는 반성과 특별한 혜택을 주겠다는 발언은 해외동포들에게는 재차 민족적 동질성을 일깨워주고 그들의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회복시켜주는 일이 될 것이다.

 

새로운 경기도는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해외 후손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적극적인 정책 개발이 필요하며, 섬세한 정책으로 진정 그들이 원하는 것들에 대한 지원이 꾸준히 있을 때 그들의 마음속에 조국에 대한 고마움이 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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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2 [18:45]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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