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규식 기자

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박종덕), 강원도지회(지회장 이선형), 충청북도지회(지회장 전호용)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가족 자녀들을 위해 42,417,500원의 성금을 강원도교육청에 기탁했다.

박종덕 회장은 “한국학원총연합회, 강원도지회, 충청북도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주었다”며 “이번 산불로 많은 고통을 겪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안광현 예산과장은 “기탁 성금은 강원교육장학회 지원 절차에 따라 최대한 빨리 학생들에게 전달해 피해가정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