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뉴스후] 산림 경영 선진화와 재해 예방을 위한 임도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2019년도 임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재 생산과 임업 기계화를 활성화해 산림경영사업을 증진시키고 임도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 재해 안정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전체 투입 사업비는 16억7,365만이며 임도 신설, 임도 보수 , 임도 관리원 선발에 사용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임도 구간은 제3차 임도 설치 계획에 반영된 예정노선 중 산림경영계획이 수립됐고 타당성 평가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곳이다.

세부적인 신설 구간은 동면 감정리 느랏재~동면 월곡리 동산면 원창리 덤바우골~학술림 국유임도 행촌리 엄마봉~행촌리 멱골 남면 한덕리 양지골~시밀골이다.

임도 보수 사업은 장마철 이전인 오는 6월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임도 시설 재해 위험지를 예찰하고 제초와 배수 관리를 맡을 임도 관리원은 이달 말까지 기간제로 선발하고 우기 중에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시정부 관계자는“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산림사업을 증진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했다”며“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견고한 임도를 설치하고 휴양과 여가 등 시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임도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