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규식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1~12일 이틀간 동해시 일원에서 강원도교직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강원도교직원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일과 여가의 조화를 강조하는 ‘워라밸’ 문화 확산에 따라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려는 교직원들이 늘어나면서 매년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동해시체육회와 동해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로 치러지며, 배드민턴 경기를 매개로 교직원과 일반인들이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도교육청 김종준 문화체육과장은 “교직원들의 다양의 스포츠 활동은 개인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 에너지가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방향으로 환원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