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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 서규식 기자]

포천은 물을 품은 도시다 

물은 모든 것을 포용한다. 물을 담는 용기에 따라 물의 모양이 바뀌 듯 포천은 찾아오는 사람들을 물을 품은 도시답게 정겹게 반겨주는 도시다.

포천에 오면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에 취하게 되고 포천의 천혜환경에 빠지게 되면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포천이 생태관광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포천의 한탄강은 비둘기낭 폭포 외 아루라지 베개용암 현무암 협곡 등이 있고 관광명소로는 아트밸리와 포천석 등이 있다.

한탄강의 가치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으며, 7월 유네스코 현장실사를 끝내고 2020년 4월 세계지질공원총회에서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포천의 발전을 눈여겨본 정부는 전철 7호선을 옥정에서 포천까지 연장해 주는 사업을 예타면제 해줌으로 포천의 발전은 더욱 가파르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포천은 국가지질공원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까지 된다면, 포천 한탄강은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명소를 넘어 세계적인 지질생태관광지로 힘차게 나아갈 것이며 더불어 포천시도 발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