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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종길 양주시의원 " 도민의 것이 된 장흥계곡, 관광활성화 필요"
문화관광특구 지정된 장흥, 경기도 예산 전무
 
서규식 기자 기사입력  2019/09/01 [20:35]
▲ 김종길 양주시의원/사진제공=뉴스후     © 서규식 기자

 [뉴스후 서규식 기자]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양주시 장흥면 계곡불법시설물 철거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주목을 끌었다. 그 곳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종길 의원(백석읍, 광적면, 장흥면)을 만나 장흥문화관광특구에 관한 의견과 양주시 발전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장흥관광지개발과 계곡불법시설물에 대한 행정조치에 대해 한 말씀.

 

▲ 제 지역구지만 안타깝다. 불법을 바로잡는 것에 동의하지만 해당주민들을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 장흥은 관광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지답지 못한 부분이 있다. 장흥의 수려한 환경을 관광지답게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불법시설물은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관광지 특성을 살린 간판설치 등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흥은 장욱진미술관 등 볼거리가 많다. 그런데 교통이 불편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불법시설물 철거를 계기로 하루빨리 이 문제도 개선되길 바란다. 특히 문화관광특구로 지정된 장흥이지만 경기도예산이 전무하다 것도 지적하고 싶다. 이제 장흥면 계곡이 경기도민의 것으로 됐다. 도에서 예산을 책정해서 관광활성화에 신경을 써주길 당부한다. 

 

경기도 매칭사업에 대해 개선을 요구한 적이 있는데.

 

▲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방재정자립도가 30.5%다. 상당히 열약하다. 그런데 고교무상급식과 어린이집운영비 비용에 경기도 30%, 지자체 70%으로 비용부담하고 있다.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개인적은 의견은 경기도에서 70%, 지자체에서 30%의 비율로 해야 적정하다고 본다. 양주시에서 예산집행계획을 세운 사업이 있었다고 가정하자. 도에서 새로운 사업이 내려온다면 본래 계획했던 사업을 진행 못 할 경우가 발생이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명문화 시켜놓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우선 고교무상교육과 어린이집 운영비용 부담 비율부터 개선했으면 한다. 

 

▲ 김종길 양주시의원/사진제공=뉴스후     © 서규식 기자

 

양주시 발전을 위한 구상이 있다면?

 

▲ 현재 양주시 인구는 22만이다. 추후 30만에서 40만 명 정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중장기 인구변화 추이에 따르면 2037년에도 지금과 같은 인구수로 계획돼있다.

 

출산증가율 떨어지는 것이 문제다. 양주시는 현재 출산지원금으로 90만원을 주고 있다. 그러나 출산지원금을 준다고 아이를 낳는다고 보지는 않는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교육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주시에서 무상으로 대학까지 교육을 시켜준다면 시 인구문제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양주시가 올바른 교육시스템을 갖추면 시 발전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 

 

의정부 자일동 쓰레기소각장 건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 마음이 많이 아프다. 의정부는 나름 행정을 피고 있지만, 근방에는 양주 포천 등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뒀으면 한다. 시군이 다르다고 해서 지자체마다 혐오시설을 꼭 따로따로 설치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포천 양주 의정부가 머리를 맞댔으면 한다. 쓰레기소각장 설치장소에 대해 서로논의해서 계획을 세웠으면 한다. 단체장들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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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1 [20:35]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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