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대강당에서 진행된 영어골든벨

[뉴스후]관악구가 오는 15일 청소년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19년 관악구 도전 영어골든벨’을 개최한다.

‘2019년 관악구 도전 영어골든벨’은 우수한 시설과 인적자원을 갖춘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와 관악구가 협력해 1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대회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6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문제는 난이도를 상중하로 나누어 과학, 문화, 역사, 상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출제되며 50문항의 서바이벌 영어퀴즈를 거쳐 남은 최후의 1인이 골든벨을 울릴 수 있다.

우수한 성적은 거둔 학생들에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상장이 수여된다.

‘2019년 관악구 도전 영어골든벨’을 통해 영어에 대한 학습동기 부여는 물론,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함께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실 밖에서 영어를 쓰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붙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도전 영어 골든벨’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