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아동 20명과 생일케이크 만들어

[뉴스후]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일과 4일에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지난 10월, 12월 생일을 맞은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생일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일케이크 만들기’는 아동의 생일을 기념해 아동의 행복지수와 자존감을 높여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포레누아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었다. 포레누아는 프랑스어로 ‘검은 숲’이라는 뜻을 지닌 초콜릿 케이크이며 아동이 직접 휘핑을 해 생크림을 만들고 준비된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바르고 마체리장식과 슈가파우더를 뿌려 케이크를 장식했다.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친밀감 형성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 및 가족관계 계선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기회가 됐으며 드림스타트 ‘생일케이크 만들기’는 1회기로 시작해 4회기까지 프로그램을 마쳤다.

구는 2020년에도 ‘생일케이크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