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 개최

[뉴스후]평택시가 지난 5일 국제대학교 비전홀에서 평생학습기관 간 상호협력체게 구축을 위한 ‘2019년 평택시 평생학습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평택시 평생학습기관 실무자, 평생학습 강사, 학습동아리 관계자, 시민자치대학 모범상 수상자 및 수료자, 성인문해 백일장 및 시화전 수상자와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기평생학습동아리공모사업에 선정된 ‘룰루랄라’ 우쿨렐레 동아리의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개회식과 함께 성인문해 백일장 수상자 12명, 시화전 수상자 12명과 시민자치대학 모범상 8명에 대해 정장선 시장의 시상이 있었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상이 수여 될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 조창희 평생교육사의 2019년 평생교육 추진사업 성과보고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정장균 팀장의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사례 발표, 문화예술공동체나눔 동아리 한혜진 회장의 학습동아리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창진 강사의 ‘공감과 소통의 평생교육’의 강연과 ‘라 클라쎄’ 남성중창단의 화합 음악회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 시장은 “매 순간 배움이 필요한 일상 안에서 누구나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평생교육현장에 몸담고 있는 모든 관계자들이 평생교육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