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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 서규식 기자] 경기도는 사업에 실패한 기업의 재기를 돕기위해 '경기 재도전 투자조합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총 1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며 지방정부 최초로 운용을 한다.

이재명지사는'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보다, 다시 기회를 주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밝히면서 '책임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이나, 보완책을 만들어낸다면 국가 사회적으로도 기회들이 효율적으로 사용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지사는 '한번 좌절한 사람, 실패한 사람 또는 기업들한테 기회를 주게되며, 꼭 성공해서 젊은세대 또는 새롭게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한테 희망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명지사는 '실패를 많이 해본 사람일수록 성공할 확률도 높습니다. 경험과 노하우는 타고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실패를 겪고 일어선 재창업 기업은 신규 기업보다 생존율이 2배이상 높습니다.'라고 밝히며 '정말 당연한 일임에도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경기도가 시작합니다!'라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