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규식 기자

최헌호 예비후보가 오늘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동두천시·연천군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19일 최헌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자정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동두천시·연천군 선거구 경선후보로 결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최헌호 예비후보는 “저를 응원해주신 동두천시민과 연천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합과 포용의 자세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경선에 임할 것이고, 제가 본선에 오르면 상대당 후보를 반드시 누르고 더불어민주당의 깃발을 꽂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또 “다양성·확장성·전문성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최헌호가 동두천과 연천에 놀라운 변화를 만들 지역의 일꾼이다”며 “의정부을지대학교·의료원 프로젝트(1천여 병상 규모)와 청와대 및 행정부, 입법부 등의 다양한 국정경험과 민간분야에서의 검증된 추진력으로 지역의 변화를 가져오고자 쉼 없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헌호 예비후보는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연합뉴스TV 감사위원장, 을지재단(을지대학교·을지의료원) 재단운영본부장을 역임했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체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