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경기도지사의 SNS/사진캡쳐     © 서규식 기자

[뉴스후 서규식 기자]이재명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가 100명이 넘어가고 있는 심각한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재명지사는 특히 신천지 신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신천지 신자들이 활동한 모든 장소를 파악 후 신속한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사는 신천지교단을 향해서 모든 신천지 예배당을 즉시 폐쇄하고 일체의 집회와 봉사활동을 중단함은 물론 경기도내 예배당과 집회 , 봉사활동 구역 등을 즉시 도에 신고하라고 요구했다.

이와함께 경기도는 해당 구역을 방역조치하고 더이상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활동 중단 여부를 밀착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민 중 대구 집회에 참석한 신천지 교인이 있다면, 즉시 해당지역 보건소에 참석 사실을 신고하고 자가격리 등 능동적 대치에 협조해 줄 것을 요구하며 자발적 참여만이 지역사회 감염확산 여부를 좌우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도민여러분의 제보를 바란다면서 주위에 신천지 활동과 관련한 정보가 있는 사람들은 31-120 으로 연락을 해주기를 부탁하며 경기도는 더이상 지역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꼼꼼한 관리와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