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 밑반찬 만들기 행사

[뉴스후]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19일 취약계층을 위해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정성으로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6일과 12일은 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19일은 우엉조림, 장조림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건강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부모가족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득감소로 생활이 어려워 반찬을 사먹을 수 없었는데, 자녀들과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민서 회장은 “식사준비가 어려운 가정에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상용 동장은 “취약계층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나눔센터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끊임없는 나눔 활동을 통해 행복한 원평동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