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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 5분 발언
 
서규식 기자 기사입력  2021/01/18 [16:59]
▲ 5분발언하는 김정겸 의원     © 서규식 기자

[뉴스후 서규식 기자] 존경하는 46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김 정 겸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오범구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 안병용 시장님, 이종원 보건 소장님 및 직원, 그리고 1,300여명의 공무원 분들께서 불철주야 방역활동에 전력하시는 모습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표함니다.  

 

코로나 정국에서 시민의 안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행정기관 야간당직 제도 개선을 위한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일숙직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일숙직 직원에 대한 평일 대체 휴무 실시로 인해 업무 공백 발생하며,

 

둘째, 잦은 숙직으로 인한 공무원의 업무 피로도가 상승함으로써 능률 및 생산성 저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셋째, 향후 어떠한 바이러스가 또 출현할지 모르겠으나 바이러스 대처를 위한 공무원의 이중적인 업무 처리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크게 받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2021년 의정부시 당직실 예산서(총 2억 9,846만 8천원)를 살펴보겠습니다. 

당직실 운영비가 월 50만 원씩 12개월 600만 원, 일숙직비가 6만 원씩 2,390명으로 총 1억 4,340만 원으로 계상되었으며, 당직보강(비상대비)로 6만원씩 2명으로 30일 360만원이 잡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법적 근거와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법적 근거로써 당직근무는 행자부 훈령(공무원당직 및 비상근무수칙)에 의거(자치단체의 규정) 실시하고 있으며,2000년부터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초등학교 등에서는 당직근무를 외부용역(아웃소싱)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사례로써는 서울구청 25곳 가운데 19곳이 시간선택제, 임기제 마급 등으로“숙직 전담 직원 채용”하였습니다. 

 

영등포 구청은 2019년 예산 1억 5천만 원을 편성하여 6명의 전담직원을 뽑았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대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앞서 말씀드린 바처럼 우리 시 일숙직비가 1억 4,340만원입니다. 단순 비교를 하더라도 5명 정도의 전담직원을 뽑을 수 있습니다.

 

둘째, 단순한 방호경비는 원격방호체제로 대체하여 유인당직을 폐지해야 합니다. 

 

셋째, 재해상황실 운영 등 평시위기관리와 연계하여 그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이로써 공무원의 워라벨(Work–life balance)추구를 위한 토대가 마련될 것입니다. 

 

끝으로 1,300여 공무원 여러분의 시 행정 발전을 위해끊임없는 노력과 지속되는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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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8 [16:59]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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