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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보건소(소장 한상녕)가 동탄 센트럴파크 광장에서 6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7330 건강 나눔 사랑 나눔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걷기대회는 일주일에 3회, 하루 30분 이상 걷기운동을 통해 걷기 운동의 지역사회 운동 실천 분위기를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센트럴파크에서 반석산 공원을 경우, 나래울까지 약 3km 60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 행사는 건강 체험관, 금연 캠페인, 한의학 건강 상담 등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에게 운동과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문용선(동탄1동)씨는 “가까운 거리 이동도 자동차를 이용하면서 일상에서 걷는 시간이 점차 줄고 있었다”며, “걷기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상녕 보건소장은 “만성질활 1,000만 명 시대의 공공보건기관의 역할은 질병 치료에 앞서 예방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에 있다”며, “향후 각 지역마다 걷기 동호회를 육성하여 일상에서 규칙적인 걷기운동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