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서규식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지난 24일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종철)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 대상자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세대를 선정했다.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는 대상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 방충망 교체, 싱크대 수리, 부엌 도장작업을 하였다.

2021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위해 계양구에서 불우이웃돕기로 4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나머지 금액은 새마을협의회 회비로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상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열심히 작업하였으며 TV, 전자레인지, 의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박종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대상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