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후=서규식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택임대차신고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다.

주택임대차신고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내용을 신고하도록 하여 투명한 임대차 시장 조성과 임차인의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전국(경기도 외 도지역의 군 제외)에서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의 임대차 계약을 대상으로 한다.

6월 23일까지 계양구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로 접수된 주택임대차신고 건수는 총 241건이다.

계양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접수 활성화를 위해 구정소식지 계양산메아리, 공식 블로그,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콜센터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