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2012년 임진년(壬辰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월) 53만 화성 시민의 소망을 담아 희망의 계사년(癸巳年)으로  띄워 보내는 “2012 제야ㆍ2013 새해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화성시는 지난 12월 12일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ㆍ농림수산식품부ㆍ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실시한 “전국 161개 기초 생활권 시ㆍ군 가운데 지역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로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2012년을 영광스러운 한 해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서해안 중심도시로의 변화와 발전에 있는 화성시와   화성 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희망과 포부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과 야외 특설  무대에서 꾸며진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반석아트홀 개관 1주년 축하 무대로 고향을 찾았던 화성 출신 가수 ‘안치환과 자유’의 특별 콘서트를 비롯해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ㆍ동탄여성합창단ㆍ예총화성시지부ㆍ화성전통두레보존회 등 화성시 문화예술단체들의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33명의 ‘경축 타고(打鼓)’가 진행될 예정으로 33명의 주인공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인 점을 고려하면 다양한 계층과 세대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문화재단 백대식 대표이사는 “올해는 사회ㆍ경제적으로 매우 위축된 한 해이다보니 문화를 통해 시민들의 윤택한 삶을 열어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더더욱 기울인 한 해였다는 회고가 듭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한 해의 모든 아쉬움을 잊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했으면 한다는 당부를 전하며 지난 23일 창립 4주년을 맞은 화성시문화재단은 향후 시민이 감동하는 문화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에도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제야ㆍ새해맞이 음악회는 31일 오후 8:30분에 공연되며 선착순 무료입장된다. 문의 1588-5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