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로 시장점유율 상승, 국민건강 심각한 영향 줘
양심 걸고 국민건강을 위해 “이제는 말해야 할 때”
30년 가까운 세월 ‘고군분투’ 그동안 때를 기다렸다

 

▲ 정수기 10대중 8대가 역삼투압정수기라며 국민 상당수가 물을 바꿔 마셔야 한다고 강조하는 하는 강송식 대표이사  ©뉴스후

한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참 스승은 제자들의 가슴 속에 항상 함께 하기 때문이다. 5월15일 스승의 날, 강송식 선생(76) 을 찾았다. 약알칼리정수기로 유명한 (주)한우물 대표이사인 강송식 씨는 말 그대로 영원한 선생님이다. 많은 제자들이 그를 기억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한 언론을 통해 경기고등학교 재학시절 자비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주시던 강송식 선생님을 잊을 수 없는 스승으로 꼽기도 했다.
강송식 대표는 70세가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선생님’으로 불린다. 한우물정수기 직원들은 그를 사장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교육자의 양심을 걸고 사업을 하며 언제나 선생님이길 바라는 그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위해 입을 열었다. “몸에 좋은 물을 찾아 마셔야 한다”며 국민건강을 걱정했다. 그의 발언은 앞으로 핵폭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역삼투압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그의 주장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물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어렵게 공부해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교단에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20여 년간 고등학교 영어교사를 하던 중 1978년 심하게 병을 앓았다. 술을 유별나게 즐긴 탓이다. 고혈압, 동맥경화, 간염 등이 심해지면서 한꺼번에 닥쳐 분필조차 잡을 수 없을 지경이 됐다.

결국 휴직을 하게 됐고 절망 속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부항 등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하기 시작했다. 자연치료 방법 가운데는 물에 대한 관심도 이때 가지기 시작했다. 그 후 물만 잘 마셔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이때부터 약알칼리수 연구에 빠졌고, 전기분해법으로 약알칼리수를 만드는 연구가를 만나면서 아예 물에 '미치게' 됐다.

결국 1982년 학교에 사표까지 내고 본격적으로 정수기 개발에 매달렸다. 주변에서는 대부분 말렸다. 모두가 반대했다. 특히 집에서 반대가 가장 컸다. 평생 교직에 몸담아 왔는데 사업은 무슨 사업이냐며 십중팔구 망할 것이라고 했다. 그 말은 현실이 됐다. 개발 과정에서 퇴직금은 물론 집까지 날렸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역경 속에서 3년 뒤 세계 첫 전기분해식 정수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그 결과 1985년 지금의 전해 약알칼리정수기인 한우물정수기 1호를 탄생시켰다.
 
-전해 약알칼리수 한우물정수기 개발 후 반응은?
▲제품 개발 후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그 당시만 해도 시중에서 물을 정수해서 마신다는 개념이 없었다. 게다가 넉넉지 않은 자본으로 만든 정수기 디자인도 주목을 끌기에 역부족이었다. 친구와 선후배를 만나고, 옛 동료와 제자들까지 찾아다니며 영업을 펼쳤으나 쉽지 않았다.
사업이 어렵다 보니 함께 했던 동업자마저 경제난을 감당하지 못하고 떠나갔다. 그래도 확신을 갖고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았다. 전 재산을 날리고 사채까지 쓰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절대 한우물을 포기하지 않았다.

제가 영업력이 없어서 그런지, 일반인들이 전해 약알칼리수 정수기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그런지 생각처럼 일이 풀리지 않았다. 소비자들이 한우물정수기에 대해 이해하지를 못하는 듯 했다. 전해 약알칼리수가 몸에 좋은 물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는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눈앞이 캄캄했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자신과 한우물에 대한 기사가 실린 신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뉴스후

 
-어려움 속에 회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주변 지인들이 반응을 보이기 시작 했다. 내 얼굴보고 마지못해 구매한 분들이 한우물정수기를 인정하는 조짐이 나타났다. 그들의 소개로 한 두 대 씩 팔아가면서 근근이 이어갈 수 있었다.
주변의 소비자들은 한우물정수기의 효능을 인정했고 입소문이 퍼졌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각종 세균성피부병에 시달리던 제자, 당뇨병 합병증으로 고생하던 환자들이 전화를 걸어왔다. 물을 바꿔 먹어도 병이 나을 수 있냐?라는 질문이었다.

위장병을 앓던 한 고객은 ‘위’에도 좋습니까? 하며 물어 오기도 했다. 물론 좋은 물을 마시면 몸이 좋아진다는 것은 체험으로 알 고 있었지만 당시로서는 자신 있게 답변하지 못했다. 그저 물 많이 드시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야 전해 약알칼리수가 어떤 효력이 있는지 알게 됐다.  

시간이 흐르면서 한우물정수기 물 덕분에 병이 낫거나 호전됐다며 고객을 소개 해줬다. 제자들 중에는 직접 찾아오는 경우도 있었다. 무척 힘이 되었다. 나의 확신이 입증되는 순간이었다.

무엇보다 저렴한 정수기 가격도 경쟁력이 됐다. 이유는 간단하다. 대리점이나 모델을 쓰지 않았기에 기능했다. 저렴하게 팔기 위해 쓸데없는 유통비용을 모두 없앴다. 그 덕분에 판매가를 70만원  대에서 시작했다. 그 후에도 가격인상은 최대한 자제했다. 일반정수기 평균가의 절반정도 수준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한우물 정수기 물이 좋은 이유는?
▲한우물 정수기 물은 전해 약알칼리수다. 이 물은 무엇보다 물맛이 좋다. 물맛은 아는 사람은 안다. 일부 정수를 통해 걸러지는 물맛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먹어보면 알 수 있다.

게다가 전해 약알칼리수는 몸에 좋은 물이다. 우리 인체의 세포나 혈액은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다. 그래야 건강한 면역체를 간직할 수 있다. 전기분해를 통해 정수를 해야 물속의 미네랄 성분이 그대로 남아서 몸속의 면역체를 길러준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04년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한우물정수기를 의료기기로 등록했다.
너도나도 FDA에 등록을 하고 있지만 정수기가 의료기기로 등록된 것은 아마도 세계에서 처음일 것이다. 독일은 미네랄이 빠져 나간 물은 음용수로 허용하지 않고 있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일반 정수기는 몸에 좋은 미네랄까지 걸러내는 점이 흠이다. 반면에 한우물 정수기는 전기분해 과정을 거쳐 미네랄은 살리면서 수소이온의 농도가 다른 3가지 물을 만든다. 마시는 물인 '약알칼리수'와 피부에 좋은 세안수인 '약산성수' 화초에 주거나 세탁을 하는 '강알칼리수'가 그것이다.
 

▲  제품테스트를 하고 있는 강송식 대표.    © 뉴스후

 
-전해 약알칼리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면?
▲한우물 정수기의 전해 약알칼리수란 물의 전기분해과정을 통해 생성된 수소이온농도가 pH7.4~8.5의 약알칼리성을 띄는 물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물은 순수하게 물 분자(H2O)로만 구성되지 않고, 각종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여기에 전기를 가하면 양극(+)과 음극(-)으로 분리된다. 염소와 인을 비롯한 우리 몸에 해로운 음이온은 양극(+)에 모여들어 산성을 띄고, 인체에 유익한 칼슘, 마크네슘, 칼륨, 철분과 같은 양이온은 음극(-)에 모여 알칼리성을 띄게 된다.

한우물 정수기는 우리만의 독창적인 전기분해정수방식을 통해, 먹는 물 관리법 기준을 충족하는 pH7.4~8.5의 약알칼리수가 생성되는데, 무엇보다도 전해 약알칼리수는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시켜준다. 건강한 사람의 체액은 pH7.4 내외의 약알칼리성이다.
전해 약알칼리수는 지방과 노폐물로 인해 산성화되고 탁해져 잘 흐르지 않는 혈액을 중화시켜 체외로 배출해주고, 약알칼리수에 풍부한 활성수소는 만병의 근원이자 노화의 주범이라 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기분해과정에서 물의 입자가 일반물보다 현저하게 작아져, 체내에 흡수가 빠르기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고, 전해 약알칼리수로 차나 음식을 하게 되면 식재료에 대한 침투력과 용해력이 좋아, 차 맛과 음식 맛을 깊고 맛있게 만들어 준다.

한우물 정수기는 올해로 27년째 됐다. 예부터 우리 몸에 인삼이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그것이 왜 좋은지는 현대과학의 연구를 통해 사포닌이란 성분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알게 됐다. 전해 약알칼리수도 마찬가지다. 
한우물 정수기의 전해 약알칼리수가 몸에 참 좋다는 것은 직접 써본 고객들의 입소문을 들으면서 저희도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왜 좋은가에 대해서는 우리도 정확히 알지 못했다. 그러다 1990년대에 들어오면서 일본의 시라하타 사네타카, 오오타 시게오 박사, 한국의 전무식 박사 등 세계의 유명 석학들의 연구결과로써 증명된 사실을 접하면서 확신을 하게 됐다. 
 

▲ 그동안 참고 있었던 얘기를 털어놓고 있는 강송식 대표      © 뉴스후

 
-역삼투압 정수기 물을 평가한다면?
▲물은 우리가 싫던 좋던 간에 매일 같이 마시고 있다. 물을 마시지 않고는 며칠을 버틸 수 없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 물이다.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의 물은, 미네랄 성분 등이 대부분 제거돼 증류수에 가까운 물이다.
이것은 내 개인적인 주장이 아니다. 지난 해 4월27일 울산MBC는 보도특집 다큐멘터리 ‘워터 시크릿 : 미네랄의 역설’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널리 보급된 역삼투압 정수기의 실체와 부작용을 과학적으로 조명한 내용을 내보냈다.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방송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시는 역삼투압 정수기 물이 오히려 암세포를 활성화하고, 당뇨병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까지 내놓았다.
지난 이명박 정부에서는 몰라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알고도 모른 척 하는 것인지 그냥 지나갔다. 무엇보다 7월경 잡혀있던 전국방영이 취소되기까지 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박근혜 정부는 국민건강을 위해 뭔가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들도 깨어나야 한다. 과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정수기가 건강을 지켜주는 것인지, 아니면 해를 주는 것인지 알고 사용해야 한다. 그 기준은 정부가 하루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 70 중반을 넘어 8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업무만큼은 꼼꼼하게 살피는 강송식 대표이사.  © 뉴스후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가 시장을 점유하게 된 배경은?
▲휴대용 TDS(총용존고형물)측정기가 한몫했다고 생각한다. 이 장비는 역삼투압식 정수기 판매사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기본 장비였다.
역삼투압 정수기 판매사원들 중 일부는 수돗물, 지하수 물, 미네랄 정수기 물을 TDS기기로 측정 후 수치가 많은 것은 오염이 많이 된 것이라고 했다.

수돗물의 경우 TDS 수치가 약 80ppm에서 100ppm정도, 미네랄이 많이 함유돼 있는 지하수나 샘물의 경우 200까지도 올라간다. 반면, 물속의 미네랄을 거의 걸러낸 역삼투압 정수는 0이나 1로 측정된다.
역삼투압 판매사원들은 미네랄 등이 많아서 TDS 수치가 높은 수돗물을 마치 더럽고 중금속 등에 오염된 것처럼 왜곡했다. 1991년 낙동강 페놀오염 사건 이후 수돗물은 정수를 하거나 끓이지 않고 도저히 그냥 마실 수 없는 물로 인식돼 왔기에 수돗물에 대한 불신은 컸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역삼투압 정수기의 실험결과를 믿는 소비자가 많았다. 고객 앞에서 보여주는 이 같은 실험은 당시로서는 큰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고 판매와도 직결됐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분위기는 수돗물 불신을 뿌리 깊게 내렸고 역삼투압 정수기는 어느 순간부터 관공서나 학교, 병원, 군부대 등의 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집에서도 자리를 잡았다. 심지어는 새로 짓는 아파트의 기본 옵션으로까지 등장했다.

결국, 자금력과 조직력을 갖춘 일부 기업들에 의해 국민들 뇌리에 역삼투압 정수기 물은 깨끗하고 그렇지 못한 물은 더럽고 오염된 물이란 인식이 자리 잡도록 서서히 세뇌 돼 왔다.
 

▲  한우물 장수기에서 나온 물을 테스트한 후 그 결과를 보이고 있다. 배경 글귀가 눈에 띈다   © 뉴스후

 
-앞으로 정수기 시장을 전망해 본다면?
▲공자께서는 너무 맑은 물에서는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고 했다. 
물론, 이 글귀의 참된 뜻은 지나치게 헤아리고 따지는 사람에게는 사람이 모이지 못한다는
뜻에 대한 비유를 위해 하신 말씀인데 ‘깨끗한 물이 좋은 물이다’ 라는 잘못된 상식을 깨놓기에 충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는 실험으로도 증명됐다. 

현재, 대한민국가정의 80%이상이 사용하는 역삼투압 정수기. 수돗물에 대한 무조건적인 불신 속에, 사람들은 ‘깨끗한 물’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통해 역삼투압정수기는 우리 주변에 급속도로 퍼지게 됐다.

이제는 아니다. 다양한 매체에서 진실을 파헤치고 있는 만큼 ‘몸에 좋은 물’을 만드는 정수기가 좋은 정수기라는 인식이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 역시 최선을 다해 건강한 물 보급에 앞장 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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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강송식 그는 누구인가?
 

▲ 강송식 선생의 애마는 자동차가 아니다. 전국 어디를 가도 함께하는 접이식 자전거.    © 뉴스후

 
30년 가까이 사업을 하면서도 ‘선생님’으로 불리는 사람. 나이가 70을 넘기고 80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지금도 호탕하게 술잔을 기우리는 강송식 선생은 ‘괴짜’로 불린다.
명문 경기고등학교 영어선생님을 했지만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지 않았다고 말하는 괴짜 선생님이다.      

아마 그는 제자들에게 지식보다는 올바른 품성을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더 컸으리라 본다.
그의 괴짜기질은 사업을 하면서도 잘 나타난다. 흔히 볼 수 있는 사업가와는 다른 행보를 걷기 때문이다.

한우물정수기는 유통단계가 없다. 스타마케팅을 하지 않는다. 직접 주문을 받고 직접 설치한다. 덕분에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정수기를 구입할 수 있다.   
강 선생은 사업 초기 정수기 주문이 오면 직접 나섰다. 몇몇 직원이 수도권을 맡고 있지만 지역이 멀면 멀 수로 강 선생 몫이었다. 고객을 만나는 것을 좋아했고 여행을 즐겼다. 남해안이던 강원도든 어디든지 간다.

“따로 돈 들여 여행갈 수 없으니 정수기 설치한다는 핑계로 전국을 누비고 돌아 다녔습니다. 힘들기보다 행복했습니다”
애프터서비스를 요구가 들어와도 기쁜 마음으로 시동을 걸고 다녀오는 강 선생을 주변에서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계산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이다. 퇴임한 친구와 함께 장비를 챙겨 가는 경우도 있었다. 영락없이 여행이다.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했고 덕분에 전국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강 선생은 요즘은 설치작업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접는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다니는 것을 즐긴다. 이 같은 움직임이 아직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강 선생의 건강은 부지런함과 함께 마음의 평온함에서 그 비결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가 가장 좋아 하는 글은 <페이터의 산문>이다. 로마제국의 황제이자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인용한 글을 싣고 구석에 정수기 사진을 넣는다.

“모든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네 마음에 달렸다. 행복한 생활이란 많은 물건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라. 그리고 물러가 네 자신 가운데 침잠하라“
제품 자랑을 하나라도 더 해야 하는 마당에 <페이터의 산문>을 전면광고로 내기도 했다. 한우물과 관련된 문구는 단 하나 "한우물의 전해 약알칼리수가 아무리 몸에 좋다 해도 마음의 평안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국 5만여 가구가 한우물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다.
강 선생이 항상 입에 달고 누구를 만나든지 하는 말 “여러분! 한우물을 만나신 오늘은 정말로 복 받은 날입니다”
그는 정말 국민의 건강을 걱정하는 진정한 ‘건강한 물전도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