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갑 김성회...제22대 경기지역 초선 국회의원을 소개합니다현실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정치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 줄 것
더불어 민주당 김성회가 2024년 총선에서 경기도 고양 갑 지역에 출마해 당선의 영광을 거머쥔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김 의원은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졸업 후 샌프란시스코 신학교에서 다문화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LA노사모 간사, 나는꼼수다 미주후원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이와 더불어 미 연방하원결의안 HR121 추진단 간사, 평화의교회 전도사, 미주 뉴스앤조이 기자로 일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일찌감치 정치에 입문해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갔다. 2012년 민주통합당 18대 대선 재외선거대책위에서 활동하며 정치에 입문한 그는 재외국민 선거 운동을 주도하며 선거 전략과 국제 정치에 대한 이해도를 축적했다.
대선 패배 후 귀국해 신계륜 의원실 보좌관으로 국회에 들어온 이후 정청래, 손혜원 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고 제19대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 팀장을 맡아 현실 정치 경험을 넓혔다.
그는 또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열린민주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김 의원의 고양 갑 출마는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 지역구는 정의당 심상정 전 의원이 20여년 동안 무소불위 지지를 받아온 곳이다.
오래 전에 정치에 입문 했다고는 하지만 신인인 김 의원이 과연 오랫동안 지역구를 지켜온 베테랑 정치인을 이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됐다.
김 의원은 경선에서 재선 도의원과 고양시장을 역임한 이재준 후보와 이 지역구를 오래 관리해 온 문명순 전 위원장을 꺾고 민주당 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리고 이어진 본선 레이스에서 심 후보와 국민의 힘 한창섭 후보를 상대로 예측 불허의 싸움을 이어나갔다.
김 의원은 당과 국회에서 쌓아온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서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둔 선거 운동을 이어갔고 마침내 초선 의원 타이틀을 확보했다.
이번 선거에서 김 의원이 내세운 공약은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과 도로 확장 및 신설,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를 통한 학습 환경을 개선,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 정책을 추진 등이다.
김의원은당선소감을통해 “주민들과의소통을강화하며, 지역문제해결에앞장서겠다”면서 “이번승리를통해지역정치의새로운시대를열겠다”는포부를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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