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을 김기표...제22대 경기지역 초선 국회의원을 소개합니다 부패에 맞서는 당당한 정치인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
문재인 정권에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으로 활약한 김기표가 부천 을 지역 당선인으로 22대 국회에 입성했다.
김 의원은 부천북초등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검사로 임용된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등에서 근무했다. 검찰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은 향후 그가 정치인으로 변모하는데 큰 자산이 되었다.
검사직을 마친 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법조계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는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으로 임명되어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며 정치적 역량을 발휘했다.
22대 총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부천 지역의 발전과 변화의 필요성에서 비록됐다. 그의 선거는 경선에서 부터 치열한 레이스가 펼졌다. 그를 포함해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는데 한병환 후보와 단일화를 이뤄낸 김 의원은 여기에 힘입어 박정산 후보의 지지를 받은 서진웅 후보를 제치고 마침내 민주당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본선 레이스에서 김 의원은 부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약을 발표 했다. 그는 부천영상문화단지에 국립암센터 유치와 주택 문제 해결에 목소리를 높였다. 국립암센터유치는 부천을 의료의 중심지로 탈바꿈시켜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신도시 개발과 재개발을 통해 새로운 주택을 대량 공급, 중저소득층을 위한 공공 임대주택을 확대, 기존 주택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재건축, 리모델링 지원 등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교통 문제 해결과 교욱 환경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구체적인 복안을 제시했고 마침내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냈다.
김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부천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모든 부천 시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주어진 임기 동안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면서 “부패에 맞서 싸우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부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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