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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차지호...제 22대 경기지역 초선 국회의원을 소개합니다

인도주의자, 미래학자에게 주어진 막중한 과제, 사명감으로 수행 할 것

김정덕 | 기사입력 2024/06/05 [01:02]

오산 차지호...제 22대 경기지역 초선 국회의원을 소개합니다

인도주의자, 미래학자에게 주어진 막중한 과제, 사명감으로 수행 할 것
김정덕 | 입력 : 2024/06/05 [01:02]
▲ 출처: 차지호 페이스북     © 김정덕

 

 

의사출신으로 인도주의자, 미래학자로 활동을 해 온 차지호가 22대 총선에서 오산 지역 국회의원으로 당선, 초선의원의 첫 발을 내딛었다.

 

차 의원은 부산 동천고등학교를 졸업,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국제개발학 석사 과정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국제보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하나원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며 탈북자들의 진료를 담당 했고 이를 통해 인도주의학과 난민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차 의원은 국경없는의사회, 세계보건기구, 휴먼라이츠워치, 오픈소사이어티 재단 등 여러 국제 단체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지원하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공공의료 서비스를 구축을 시도했고 이 기술을 사회적 위기 지역의 의료 시스템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 하기도 했다. 

 

미래학자로서의 경력 또한 빠질 수 없다.  그는 주로 미래 위기 대응 전략과 관련된 연구와 강연을 이어갔는데  특히 기후 변화, 인구 감소, 그리고 기술 발전 등 미래 사회가 직면할 여러 도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런 활동으로 인해 차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가인재위원회의 영입인재로 발탁, 정치에 입문 했다. 그의 발탁 배경에는 글로벌 보건 위기 및 인도적 위기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해결 의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 내에서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팬데믹 국제특별위원회 위원장, 혁신 위원회 혁신의원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2024 총선에서 전략 공천을 받은 그는 중진 안민석 의원이 오랫동안 터를 닦아 온 오산 지역에 출마 하면서 여론의 관심을 모았다.

 

신입 인재로 총선에 나선 차 의원은 차별화 된 선거 공약을 제시하면서 민심 공략에 돌입했다. 그는 특히 미래학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산을 첨단 기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명확한 비전을 밝혔는데 AI 및 디지털 산업,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예산 확보 빛 기술 협력 방안등을 제안했다. 

 

또 오산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분당선 조기 개통,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GTX-C노선 오산 연장,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 확충등을 강조했고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교육 인프라를 확장하고 복지 시스템을 강화를 통한 시민 생활 개선등에 목소리를 높였다.

 

차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의사로서 해왔던 아프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일들, 또 미래학자로서 닥쳐 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했던 일들을 국회에서 하게 되었다”면서 “보다 어려운 사람들, 특히 미래를 살아야 할 아이들을 위해 꿋꿋하게 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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