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인조 보이 그룹 포커즈, 화성시 홍보대사 되다

[뉴스후=김정덕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인기 남성 그룹 포커즈(F.CUZ)를 화성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위촉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커즈는 리더 진온을 비롯해 칸, 예준, 래현, 대건, 이유로 구성된 6인조 그룹으로, 일본과 대만을 오가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화성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시정 홍보활동 및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촉을 통해 화성시는 대중음악 분야를 활용해 다양한 미디어로 홍보 영역을 확대하고, 젊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포커즈는 "수도권 최대 도시로서 특례시 지정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의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화성시가 살기 좋고, 즐기기 좋으며, 일하기 좋은 도시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커즈를 화성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들이 젊은 도시 화성시의 매력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