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규식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15일 성남시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 8층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6월에 열릴 지방선거의 중요성및 지방자치분권의과 기본권강화의 개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명시장은 '성남시민으로 부터 가장큰 축복을 받은 시장으로서 성남시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성남시민역시 성남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만든게 시장으로서의 성과이고, 대한민국의 축소판인 성남시의 통합을 이루어낸 것이 가장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촛불혁명전과 그 후로 역사가 나누어지며 비상식과 불합리 특권 적폐가 가득한 세상에서 합리적이고 투명하며 상식적이고 원칙적인 세상으로 바뀌게 되었으나 촛불혁명은 이제 변화의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시장은 '혁명은 이제 시작일 뿐이고 적폐청산은 불법행위 범죄행위에 대하여 책임을 묻는 과정이기 때문에 특별한 것이 아닐뿐더러 누군가가 부당하게 타인의 것을 탐하지 못하게 하는것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더불어서 이번 지방선거는 '촛불혁명 시민들이 만들고자했던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두번째 모멘텀'이며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기위한 또 하나의 분수령'이라고 말했다.

이재명시장은 '민주주의는 국가의 최고권력을 바꾼다고 변화가 오는 것이 아니라 진정 바뀌어야 할 것은 국민들의 삶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방자치가 맞다' 라고 말하며 '촛불혁명의 완성은 그 기초에 해당되는 지방의 진정한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가 국민을 주권자로써 존중하고, 시민이 주권자로 그 주권자의 의지가 관철되는 지방 정부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과제이며 지방자치 분권과 기본권 강화에 둔 개헌이 필요하고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하는것이 옳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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