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15일 법사랑 위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계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각 동 청소년 선도위원, 법무부 법사랑위원 팔달지구협의회 회원, 담당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시청에서 출발해 동수원 시네파크 주변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선도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유해업소에『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표지판을 부착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흡연․음주․폭력․가출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선도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하였다.
현영진 팔달구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 보호 및 선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 및 법사랑 팔달지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법사랑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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