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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시흥시의 도로조명 가이드라인과 야간경관 조명은 올바른 것인가?
 
서규식 기자 기사입력  2018/04/24 [10:33]
▲     © 서규식 기자

[뉴스후 서규식 기자]시흥시가 자체적인 도로조명 색온도기준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시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가 나왔다.


시흥시의 목적은 다양한 색온도의 연출을 통해서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도로를 만들기 위함인 듯하다.


도로조명은 흔히 가로등과 보안등으로 나누어지게 된다.
가로등은 차량이 다니는 곳을 비추는 조명이며, 보안등은 거주로 조명을 뜻한다.
 
도로조명은 한국산업표준 (KS A 3701 도로조명기준)을 따라서 교통량 및 도로의 폭 및 도로의 기본구조 등에 정해지는 것이다.
 
LED조명의 특성상 색온도를 조절을 할 수가 있고, 에너지절감 차원에서도 우수한 조명임에는 틀림이 없으며, 정부는 2020년까지 기존의 도로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를 하여야 하니 경관을 생각하며 교체하거나 신설하는 것은 신선한 아이디어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시흥시의 지리적 위치상 해무가 많이 발생되는바 해안가나 해무가 많이 끼는 지역은 색온도 기준을 잘 정해야 할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다.
 
해무가 끼는 지역의 조명은 5,000K급의 WHITE색상의 조명이 비추게 되면 조명의 역할을 수행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담당 주무관 및 시흥시 관계자는 이런 부분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이 되어진다.
 
또한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에 구매 가능한 도로조명의 색온도가 과연 몇 개나 있는지 의문이기도 하다. 본 기자가 확인한 바로는 따듯한 계열 및 차가운 계열 두 개 외에는 많지 않은 색온도의 조명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두 가지 색상으로 야간경관을 완성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야간경관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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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4 [10:33]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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