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원칙의 충돌, 주일성수와 이재명지사의 예배방식 변경 호소성전을 병균으로 부터 지켜야한다.
[뉴스후 서규식 기자]이재명지사는 7일(토) 경기도내 기독교에 대해 예배방식을 변경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7일 현재 교회 중 2,274곳은 예배방식을 가정예배 방식 등으로 변경을 했으나, 전체교회의 56%에 해당되는 2,858곳이 집합예배를 강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우리의 몸도 하나님의 성전이다(고전 3:16)
이재명지사는 많은 고뇌 끝에 예배방식의 변경을 요청했다. 성경 고린도전서에는 “우리의 몸도 하나님의 성전이라”라고 기록되어 있다.
일부 목회자는 성전을 더러운 것으로 채우는 사람은 신성모독죄를 범하는 사람이라고 설교를 하고 있기도 하다.
포퓰리즘이라고 말하며, 기독교에서 알아서 잘 할 것이다! 반항하면 어떻게 하느냐라고 말을 하는 교수가 있는 모양이다.
왜냐면 기독교에서는 주일성수를 매우 중요시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지사는 ROLE(역할)이 있다. 그에 따른 의무가 있다. 경기도민의 보건 즉 건강에 대한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행정은 책임행정이고 결과에 따른 무한책임이 따른다.
도지사가 본연의 역할을 다 하는 데 이를 포퓰리즘으로 평가절하하는 지식인이 있다는 것에 아쉬움이 느껴진다.
오피니언리더 역시 자신의 말에 따른 책임을 져야한다.
성경에 이런 이야기가 또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사람의 이야기도 그러하다.
사람의 영혼을 기름지게 하느냐와 피폐하게 하느냐 이 역시 사람의 말에 달려있다.
이만희를 보라!
이만희의 말에 현혹되어 수많은 피해자가 나오듯이 오피니언 리더는 말 한마디의 위력을 곱씹어 생각하고 말을 해야한다. <저작권자 ⓒ 뉴스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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