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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언론개혁시리즈 경기도언론을 파헤친다 3
경기도언론을 망치는 요인중 하나 ‘뉴스통신사’
 
이균 기자 기사입력  2016/06/14 [10:34]

경기도 지방지에 기사팔고 기명달수 있도록 허락
통신사가 있기에 기사 쓸 필요 없는 경기도 기자
기자가 '기사'보다 광고수주에 열 올리게 된 배경  
 
<뉴스후> 자매지 <위클리와이>는 경기도 발전을 위해 작은 밀알을 심고자 한다. 바로 경기도언론개혁시리즈 ‘경기도언론을 파헤친다’라는 제목으로 쓰는 연재가 그것. 결코 특정매체를 음해하거나 피해를 주려는 것이 아니다. 맞는 소리면 고쳐주고, 틀리면 하던 대로 쭉 밀고 나가면 된다. 판단은 독자가 한다. 이 일은 <위클리와이>에게 직접적인 도움은 되지 않는다. 경기도언론이 어떻게 자리매김하는가는 경기도발전의 바로미터이기에 노력해보자는 취지다. 첫술에 배부르냐마는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는 책임감으로 험난한 길의 첫발을 내딛는다.  

▲   국내외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는 뉴스통신사들의 사진들을 캡처했다.   © 뉴스후

 

통신사 원칙운영 절실
뉴스통신사는 뉴스의 도매상이다. 따라서 매체에 기사를 판다. 이 기사를 산 뉴스소매상 즉 언론매체는 이를 전재(全載)한다. 모두가 계약에 의해 진행된다. 취재인원이 부족한 지방지에서는 뉴스통신사가 꼭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부족한 인원으로 자체 취재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상당 부분 뉴스 수집 전문 기관인 뉴스통신사에 의존한다. 여기까지는 정상이다.   


그런데 뉴스통신사가 경기도언론을 망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게 무슨 소린가 할 수 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기자가 기사한줄 못 쓰거나 안 쓰면서 기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뉴스통신사라는 소리다. 즉 엉터리 기자가 경기도에 발을 붙이고 살 수 있는 것은 바로 뉴스통신사가 있기에 가능하다는 얘기다.    

 
뉴스통신사가 이런 질타를 받지 않으려면 원칙대로 운영하면 된다. 기사를 팔고 판매된 기사 밑에는 계약대로 통신사명을 게재하도록 규정을 준수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런 저런 이유로 규정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경기도에는 기사 못 쓰는 기자가 수두룩하다. 기사를 쓰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


기자가 기사를 쓰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은 없다. 그래서도 안 된다. 그러나 경기도에는 이런 기자들이 많이 살아남아있다. 오히려 더 잘나가는 경우도 있다. 기사로부터 자유로운 기자가 출입처 이곳저것을 찾아가 얼굴도장을 찍는다.

 

모두가 광고로 이어가기위한 방문이다. 기자가 이러는 동안 기사는 뉴스통신사가 알아서 척척해준다. 자신은 광고수주에 주력하면 살아남는데 지장 없다. 경기도 지방언론 본사의 대부분이 이를 원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같은 기사 다른 기명 문제
경기도청을 출입하는 지방지가 33개에 이른다. 그런데 발행되는 지면의 1면 탑이 같은 경우가 적지 않다. 제목은 살짝 틀릴 수 있지만 기사내용은 토시하나 다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뉴스통신사와 계약된 기사를 전재하기 때문이다.

 

같은 기사가 분명한 데 지면에 표시된 기자명은 다르다. 뉴스통신사 기사를 전재하면서 그 통신사명을 기재하지 않고 소속신문사 기자명을 적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일은 그냥 기사전재로 끝나는 일이 아니다. 각 매체 기자들은 마치 자신이 기사를 쓴 것처럼 생색을 내기도 한다. 결국 기사 한줄 못쓰거나 안 쓰면서 경기도에서 기자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배경이다.


사실 이런 행위는 계약서 위반이다. 유력 뉴스통신사 계약서를 보면 사진·기사제공=통신사명을 반드시 표기하라고 적혀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 발행하는 대부분 지방지는 이를 지키지 않는다. 그래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통신사측에서 계약을 어겼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이의제기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이 문제로 거래처를 잃을 이유가 없다는 점이 계약서를 유명무실하게 만들어 버리는 꼴이 된다.   


하지만 뉴스통신사의 이런 운영이 경기도 언론을 망치고 있음을 자각하기 바란다. 따라서 규정대로 해야 함을 강조한다.  


한 지자체 공보실 관계자는 “경기도 언론의 문제점은 많은 숫자의 매체가 아니라 기자의 자질이 가장 큰 문제”라고 털어 놓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기사를 쓰지 않는 기자는 기자가 아니다. 이런 기자를 양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해당 뉴스통신사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 궁금하다. 조금이라도 통감한다면 대책을 세워주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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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14 [10:34]  최종편집: ⓒ 뉴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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