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배너
정치경제사회 / 교육행정칼럼&문화 / 생활인터뷰 WHO연예스포츠
전체기사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사회 / 교육
교육
사건사고
핫뉴스
개인보호정책
신문사소개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사회 / 교육 > 교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언론개혁시리즈-경기도언론을 파헤친다 4
너도나도 '뉴스통신사' 경기도에는 무늬만 통신사가 '수두룩'
 
이균 기자 기사입력  2016/07/05 [10:35]

통신사 역할은 온데간데없고 광고수주에만 ‘올인’
인터넷매체와 구분되지 않아도 높은 광고비 요구  

▲  국내외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공급하는 뉴스통신사들은 막강한 취재력이 생명이다.     © 이균 기자

<위클리와이>는 경기도 발전을 위해 작은 밀알을 심고자 한다. 바로 경기도언론개혁시리즈 ‘경기도언론을 파헤친다’라는 제목으로 쓰는 연재가 그것. 결코 특정매체를 음해하거나 피해를 주려는 것이 아니다. 맞는 소리면 고쳐주고, 틀리면 하던 대로 쭉 밀고 나가면 된다. 판단은 독자가 한다. 이 일은 <위클리와이>에게 직접적인 도움은 되지 않는다. 경기도언론이 어떻게 자리매김하는가는 경기도발전의 바로미터이기에 노력해보자는 취지다. 첫술에 배부르냐마는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는 책임감으로 험난한 길의 첫발을 내딛는다. 

 

너도나도 뉴스통신사 왜?

어느 날 경기도에 뉴스통신사가 급증했다. 인터넷 시대를 맞이해 인터넷 매체가 늘어나는 것은 요즘추세. 하지만 통신사가 쉽게 눈에 띄는 것은 의아했다. 왜 이리 뉴스통신사가 많이 생겼을까? 돈이 되기 때문이다.


경기도청에 출입하는 뉴스통신사는 공식적으로 3개다. 더 많은 매체가 통신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도청에서 인정하는 언론사는 이 정도다.


하지만 이들도 기사를 공급하는 곳은 많지 않다. 경기도청에 33개 지방일간지와 10여개의 방송 라디오, 인터넷 1177개가 등록돼 출입을 하고 있지만 뉴스통신사와 계약한 곳은 손에 꼽는다. 너무 비싸서, 또는 보도자료 일색으로 신문을 만들어도 되는 환경 때문에 뉴스통신사와 계약을 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계약을 했더라도 제값을 주지 않고 기사를 제공받는 곳도 적지 않다.


결국 통신사는 기사공급이라는 본연의 임무를 뒤로 한 채 독자적으로 뉴스통신사를 운영하고 있는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행정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밖에 없다.      

 

경기도청을 출입하는 통신사 가운데 연간 2억원의 IP(information provider) 비용을 경받아가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보통 1억원을 받아간다. IP비용이란 간단히 기사를 써주는 값이라고 보면 된다. 수원시 경우에도 월 300~1000만원을 IP비용을 받아간다.

 

뉴스통신사로서 제 몫을 한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을 수 있다. 문제는 타 매체에 뉴스공급을 못하는 무늬만 뉴스통신사임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행정광고료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뉴스통신사로 인정받으려면

뉴스통신사는 언론에서 어떻게 분류되고 있나?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다양한 언론이 있다. 그중 뉴스통신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 정의를 찾아봤다.


뉴스통신사는 뉴스를 신문사와 방송국에 공급하는 회사다. 영문으로는 news agency. 뉴스판매처. 즉 기사를 판매하는 곳이 뉴스통신사다.


따라서 뉴스통신사는 기사를 생산해 신문사나 방송국에 뉴스를 판매하는 것이 주수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뉴스통신사는 왜 필요할까? 뉴스통신사가 있어야 할 이유는 분명 있다. 취재망이 부족한 지역언론사가  뉴스통신사를 통해 기사를 구매한다. 그 기사를 전재(全載)한다. 물론 중앙지도 사건기사 등 기사를 구매한다. 외국통신사와 계약해 외국기사나 사진을 사와서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점에 뉴스통신사는 막강한 취재력을 갖춰야 한다. 많은 취재기자가 투입돼 양질의 기사를 생산해야만 기사를 팔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뉴스통신사를 어느 정도 인정해준다.  


그런데 경기도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일부 뉴스통신사를 제외하면 일단 살만한 기사를 생산하는 회사가 많지 않다. 행정기관에서 나오는 보도자료 일색이다. 어느 뉴스통신사는 현장 행사사진을 수 십장 올리는 것으로 기사를 대신한다. 캡션조차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아마 기사작성 능력이 없이 때문이 아닌가 싶다. 이런 회사를 어찌 통신사라 할 수 있겠는가?


또 버젓이 뉴스통신사임을 자처하면서도 타 매체와 큰 차별성을 찾기가 어렵다. 출입처에서 주는 자료를 싣고 인터넷에 올리는 것 그것이 전부다. 1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도 그 정도 일은 하고 있다.


그럼 경기도 뉴스통신사는 수입은 어디서 창출할까? 제대로 된 뉴스통신사라면 신문사와 방송사에 기사를 공급하는 것이 주수입이어야 한다.

 

하지만 경기도 뉴스통신사들의 주수입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 지자체로부터 받는 행정광고가 주수입이다. 특히 광고할 기업이 많지 않아 행정광고 의존도는 더욱 높다.


그런데 광고비가 타 매체와 다르다. 타 언론사에 기사를 공급하는 만큼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팔릴만한 기사를 생산하지도 못하는 뉴스통신사가 통신사라는 이유만으로 대우만 받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뉴스통신 양산부르는 행정처리

통신사로 인가만 받으면 대접을 받으니 통신사를 설립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뉴스통신사 설립이 어렵지 않은 점도 문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국내취재망을 갖추고 해외통신사와 계약을 맺으면 된다고 답했다.
관계자는 “뉴스통신사로 국내 취재망을 갖추려면 돈이 많이 든다”며 “아무나 쉽게 통신사를 설립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지 않다. 취재망은 실질적인 취재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도 대체가 가능하다. 특히 해외 통신사와 계약은 통신사의 수준을 따지지 않고 어느 나라든 상관없기에 맘만 먹으면 뉴스통신사 설립은 어렵지 않다.
이렇게 설립된 뉴스통신사이다 보니 기사다운 기사생산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해 문광부 관계자는 “언론을 규제 감독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언론 스스로 자정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견해만 밝혔다. 
한편,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는 20개의 뉴스통신사가 등록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무늬만 통신사인 뉴스통신사가 꼭 알아야 할 뉴스통신사 핵심업무는?

복잡 다양한 세상. 세계 곳곳은 수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한다. 아무리 제대로 체제를 갖춘 언론사라도 모든 사건 하나하나 취재기자를 보낼 수 없다. 이런 불가피한 상황에 의해 생겨난 매스미디어 중의 하나가 바로 ‘뉴스통신사’다.
뉴스통신사는 신문 잡지 방송 등 언론사에 뉴스를 공급하는 언론사 상대 언론사인 만큼 막강한 취재력을 갖춰야 한다. 
언론사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기사를 받아보고 싶은 정부기관과 기업체도 뉴스통신사의 고객이다. 한국의 뉴스를 외국으로 내보내는 것도 뉴스통신사가 하는 일이다.
뉴스통신사 역시 외국의 통신사와 계약해 외국기사나 사진을 사와서 발행하기도 한다. 신문을 자세히 보면, 특히 외국 사진 밑에 'AP-연합'이나 '로이터'라고 써있는 기사들을 볼 수 있는데 그런 것들이다.
세계 4대 통신사로는 1851년 설립된 영국의 대표적인 국제 통신사 로이터(Reuter)가 있고, 1947년 창설된 미국 최대의 통신사 AP(Associated Press)가 그 뒤를 따른다. AP와 더불어 미국 2대 통신사 중 하나인 UPI(United Press International)는 1958년 UP통신사와 INS(International News Service)통신사가 합병해 설립됐다.
프랑스 최대 통신사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언론사인 AFP(Agence France-Presse)는 세계 최초의 통신사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16/07/05 [10:35]  최종편집: ⓒ 뉴스후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19
배너
많이 본 뉴스
광고
배너
배너
배너
  개인보호정책신문사소개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로고 경기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 448번길 28, 214-2층 / 경기북부취재본부:경기의정부시 의정부3동 371-2, 2층 / 서울서초구 서초4동 1307-7 센터프라자 4층
대표전화:031-893-7466 / 등록번호:경기아 50261 /뉴스후 Since2008 (이슈인) / 인터넷창간일:8월8일 / 발행편집인 이균ceoleek@hanmail.net / 청소년보호관리 책임자: 송석승